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9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21 |
188 | 오늘 아침도 | 2015.03.08 | 21 |
187 | 첫사랑 | 2015.03.05 | 21 |
186 | 찰라일 뿐인데 | 2023.11.13 | 20 |
185 | 살아 간다는 것은 | 2015.11.20 | 20 |
184 | 풀지 못 한 매듭 | 2015.11.16 | 20 |
183 | 시린 가슴 | 2015.11.13 | 20 |
182 | 두려움 | 2015.11.09 | 20 |
181 | 멀어져 간 그림자 | 2015.10.20 | 20 |
180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20 |
179 | 작은 행복 | 2015.10.09 | 20 |
178 | 질서 | 2015.09.26 | 20 |
177 | 떨어진 꽃잎 | 2015.08.05 | 20 |
176 | 벗 | 2015.07.18 | 20 |
175 | 허무 2 | 2015.06.14 | 20 |
174 | 신의 섭리 | 2015.06.01 | 20 |
173 | 되돌아 가고 싶다 | 2015.04.15 | 20 |
172 | 분꽃 | 2015.04.11 | 20 |
171 | 그림자 | 2015.03.24 | 20 |
170 | 박꽃 | 2015.03.09 | 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