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09.12 05:01조회 수 15댓글 1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글자 크기
눈물 흘린다 보고 싶은 얼굴

댓글 달기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9 기도 2015.11.19 14
748 눈부실 수가 2016.02.22 14
747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4
746 희망 2015.02.23 15
745 가을비에 2015.03.02 15
744 꿈속에서 2015.03.22 15
743 아침 2015.06.20 15
742 이제 2015.08.09 15
741 엄마와 포도 2015.08.15 15
740 눈물 흘린다 2015.08.24 15
작은 행복1 2015.09.12 15
738 보고 싶은 얼굴 2015.09.16 15
737 시린 가슴 2015.10.03 15
736 배웅 2015.10.20 15
735 통증 2015.11.24 15
734 이른봄 2016.03.04 15
733 비 오는 날의 오후 2022.12.03 15
732 삶이라는 것 2024.02.03 15
731 박꽃 2015.03.09 16
730 숨은 그리움 2015.03.11 16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