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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살다보면

석정헌2015.03.19 07:57조회 수 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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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석정헌


가슴에 묻어 두고

나만이 애태우는

그런 안타까운 일도

흘러가는 인생과 함께

세월 속에 묻어 버리고

원하는 것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삶의 울타리 속에서

서로가 이룰수 있는

사랑과 행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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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만 하라기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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