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09 | 가을 사랑 | 2017.10.19 | 27 |
308 | 꽃새암 2 | 2016.03.29 | 27 |
307 | 둥근달 | 2015.11.19 | 27 |
306 | 신의 가장 멋진 선물2 | 2015.10.08 | 27 |
305 | 오르가즘2 | 2015.09.14 | 27 |
304 | 이방인 | 2015.07.15 | 27 |
303 | 짧은 꿈2 | 2015.07.13 | 27 |
302 | 독립 기념일 | 2015.06.02 | 27 |
301 | 고향 | 2015.02.25 | 27 |
300 | Lake Lanier | 2023.10.26 | 26 |
299 | 낮술 | 2019.11.16 | 26 |
298 | 꽃 피는 봄이 | 2019.03.18 | 26 |
추석 3 | 2017.10.04 | 26 | |
296 | 벌써 고희1 | 2017.08.18 | 26 |
295 | 겨울 갈대 | 2017.01.18 | 26 |
294 | 야생화 | 2016.07.20 | 26 |
293 | 무제 | 2016.03.17 | 26 |
292 | 서리 | 2016.01.12 | 26 |
291 |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 2015.12.19 | 26 |
290 | 엄마 | 2015.12.03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