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절(攘竊) 때문에
조동안
깔끔히 포장된 빈 깡통
자존심은 사라지고
말끔한 모습이 어색하구나
열정은 흔적 없고
어디서 주어 왔나
수정 같은 주옥들
퍼즐 조각 맞추듯
채워진 깡통에
드리워진 검은 슬픔아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양절(攘竊) 때문에
조동안
깔끔히 포장된 빈 깡통
자존심은 사라지고
말끔한 모습이 어색하구나
열정은 흔적 없고
어디서 주어 왔나
수정 같은 주옥들
퍼즐 조각 맞추듯
채워진 깡통에
드리워진 검은 슬픔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7월, 여름 | 2017.07.20 | 57 |
67 | 동반자3 | 2017.05.09 | 57 |
66 | 그리움 | 2016.08.27 | 57 |
65 | 저 녁1 | 2021.11.23 | 56 |
64 | 원죄 | 2021.01.18 | 56 |
63 | 무 제 22 | 2020.05.19 | 56 |
62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56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55 | |
60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55 |
59 | 여 름2 | 2017.09.02 | 55 |
58 | 동행2 | 2016.08.27 | 55 |
57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54 |
56 | 아들아! | 2018.09.10 | 54 |
55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54 |
54 | 아가야 | 2018.04.14 | 54 |
53 | 가족여행3 | 2017.09.03 | 54 |
52 | 아 침1 | 2021.11.23 | 53 |
51 | 청첩 | 2019.04.26 | 53 |
50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53 |
49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5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