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많이 힘드시군요.
장르를 파괴한 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단어 2 개만 빼면 어떨까요?)
저도 꼼짝하지 않고 방콕을 한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친구가 '나랑 통화 할 동안 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걸어. 빨리'
덕분에 햇빛 보고 2,891보 걸었네요.
복잡한 우울이 없어질까요?
아무 생각없이 아내와 함께, 뒷뜰과 화분을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무거워지는 것은 내 몸무게뿐만이 아닌것이 좀....ㅠ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7월, 여름 | 2017.07.20 | 57 |
67 | 동반자3 | 2017.05.09 | 57 |
66 | 그리움 | 2016.08.27 | 57 |
65 | 저 녁1 | 2021.11.23 | 56 |
64 | 원죄 | 2021.01.18 | 56 |
63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56 |
62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55 |
무 제 22 | 2020.05.19 | 55 | |
60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55 |
59 | 여 름2 | 2017.09.02 | 55 |
58 | 동행2 | 2016.08.27 | 55 |
57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54 |
56 | 아들아! | 2018.09.10 | 54 |
55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54 |
54 | 아가야 | 2018.04.14 | 54 |
53 | 가족여행3 | 2017.09.03 | 54 |
52 | 아 침1 | 2021.11.23 | 53 |
51 | 청첩 | 2019.04.26 | 53 |
50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53 |
49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5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