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양절(攘竊) 때문에

아이얼굴2021.01.20 14:25조회 수 41댓글 1

    • 글자 크기

양절(攘竊) 때문에

 

                                조동안

 

깔끔히 포장된 깡통

자존심은 사라지고

말끔한 모습이 어색하구나

열정은 흔적 없고

어디서 주어 왔나

수정 같은 주옥들

퍼즐 조각 맞추듯

채워진 깡통에

드리워진 검은 슬픔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3월 2018.04.14 37
147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7
146 가을문턱 2018.09.09 37
145 아들아2! 2018.09.10 37
144 원죄 2021.01.18 37
143 그린카드2 2021.05.01 37
142 여기까지가1 2017.09.01 38
141 2018.04.01 38
140 부활의 꿈 2018.04.01 38
139 산불3 2022.03.05 38
138 딸아 딸아 2017.05.09 39
137 미련 미련 2019.01.31 39
136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2019.04.13 39
135 무 제 2020.05.19 39
134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39
133 상 자 2018.09.09 40
132 이순 2019.04.13 40
131 점 심 2021.11.23 40
130 금요일 아침4 2022.01.07 40
129 개기일식 2017.08.31 4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