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육십즈음에

아이얼굴2017.08.11 09:39조회 수 620댓글 1

  • 1
    • 글자 크기

육십즈음에.jpg


            육십즈음에

 

                                        조동안

 

속에 어려움이 보이고

속에 아픔이 보여지고

 

함께했던 세월의 내시경에

우리의 속내가 드러나도

 

부딪히고 부딪치는 날들에

우리들의 가슴이 하나되었나

 

이젠

 

아파도 아프다 하지 않고
괴로워도 괴롭다 하지 않아

 

따지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아는 나이가 된건가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자가당착1 2017.07.20 81
147 2017.07.20 79
146 눈 폭풍1 2019.01.30 77
145 노인2 2020.02.24 74
144 장수만세? 2015.08.06 73
143 이름5 2022.02.24 72
142 가족여행6 2017.09.03 72
141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2015.04.14 72
140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71
139 엄마1 2017.09.02 71
138 기억 속으로.... 2016.08.27 70
137 3월의 아침 2015.03.16 70
136 시계바늘4 2021.07.17 69
135 여름이 가기전에4 2020.08.26 68
134 큰사랑 2017.05.09 68
133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68
132 4월의 향연 2015.03.16 68
131 사랑, 그 손 2015.04.16 66
130 하얀달 2015.04.14 66
129 친구야 2015.04.14 65
첨부 (1)
육십즈음에.jpg
1.45MB / Download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