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그리움

아이얼굴2016.08.27 22:26조회 수 64댓글 0

    • 글자 크기

그리움


지나간 시절이 많아
보이지 않을것 같던 기억들
익숙한 이름에
길었던 추억에 끈을 잡는다.

엉크러진 타래속에
한올 한올 찾아
순박한 그 시절에
고왔던 모습들이 나올때 마다

가슴에 드리우는 아련함
그리운이의 연모가 남아있었나
낡은 사진 뒤져가며
그 때의 꿈을 만져본다.

지나간 시절이 많아
보이지 않을것 같던 기억들
이제 그리움으로
잘 꾸며 그대앞에 보낸다.

    • 글자 크기
7월, 여름 저 녁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optimist 2016.08.27 66
67 시인의 마을22 2020.02.09 65
66 만두1 2019.01.18 65
65 가족여행3 2017.09.03 65
64 가족여행 1 2017.09.03 65
63 양절(攘竊) 때문에1 2021.01.20 64
62 청첩 2019.04.26 64
61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64
60 아가야 2018.04.14 64
59 가족여행4 2017.09.03 64
58 7월, 여름 2017.07.20 64
그리움 2016.08.27 64
56 저 녁1 2021.11.23 63
55 2021.07.13 63
54 깡통 2017.11.15 63
53 가족여행5 2017.09.03 63
52 딸아 딸아 2017.05.09 63
51 동행2 2016.08.27 63
50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62
49 어머니 사랑 2017.09.11 6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