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개기일식

아이얼굴2017.08.31 21:45조회 수 51댓글 0

  • 1
    • 글자 크기

개기일식-조동안.jpg


  개기일식


             조동안


100년의

쉽잖을 우주 축제

닿는 여기서

꿈같이 펼쳐지네

 

지긋한 눈으로 보기엔

버거운 환상

억지로 가린

검은 속에

하얗게 드러난

그대의 프로포즈

 

다이아몬드 보다

강열한 사랑으로

다가 그대의 열정

심장에

울림으로

거칠게 몰아친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10월 어느날에2 2017.11.15 46
127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2017.11.28 46
126 부활의 꿈 2018.04.01 46
125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46
124 금요일 아침4 2022.01.07 46
123 가족여행5 2017.09.03 47
122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47
121 원죄 2021.01.18 47
120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47
119 봄1 2015.03.16 48
118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8
117 휴일1 2017.05.09 49
116 오리털 파카5 2018.03.24 49
115 아가야 2018.04.14 49
114 청첩 2019.04.26 49
113 7월, 여름 2017.07.20 50
112 여 름2 2017.09.02 50
111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50
110 아들아! 2018.09.10 50
109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2021.05.01 50
첨부 (1)
개기일식-조동안.jpg
227.7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