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別離 | 2016.08.27 | 53 |
67 | 그리움 | 2016.08.27 | 53 |
66 | 청첩 | 2019.04.26 | 52 |
65 | 7월, 여름 | 2017.07.20 | 52 |
64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51 |
63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51 |
62 | 실제상황 | 2018.08.13 | 51 |
61 | 오리털 파카5 | 2018.03.24 | 51 |
60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51 |
59 | 여 름2 | 2017.09.02 | 51 |
58 | 개기일식 | 2017.08.31 | 51 |
57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0 |
아 침1 | 2021.11.23 | 50 | |
55 |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 2021.05.01 | 50 |
54 | 아들아! | 2018.09.10 | 50 |
53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50 |
52 | 아가야 | 2018.04.14 | 50 |
51 | 휴일1 | 2017.05.09 | 50 |
50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49 |
49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