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가족1 | 2022.07.07 | 55 |
147 | 휴일1 | 2017.05.09 | 56 |
146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6 |
145 | 5월을 꿈꾸며 | 2015.03.16 | 57 |
144 | 가족여행 2 | 2017.09.03 | 57 |
143 | 실제상황 | 2018.08.13 | 57 |
142 | 가을문턱 | 2018.09.09 | 57 |
141 | 너는 뭐냐?1 | 2021.02.09 | 57 |
140 | 그린카드2 | 2021.05.01 | 57 |
139 | 점 심 | 2021.11.23 | 57 |
138 | 봄2 | 2022.02.22 | 57 |
137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58 |
136 | 감기2 | 2018.01.19 | 58 |
135 | 10월 어느날에2 | 2017.11.15 | 59 |
134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59 |
이순 | 2019.04.13 | 59 | |
132 | 무 제 | 2020.05.19 | 59 |
131 | 금요일 아침4 | 2022.01.07 | 59 |
130 | 여 름2 | 2017.09.02 | 60 |
129 | 부활의 꿈 | 2018.04.01 | 6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