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안신영.
눈이 내린다.
하얀 꽃송이 처럼 함박눈이
초록도 보이지 않고
단풍도 떠나버린
눈속에 숨어 버린 하얀 대지
지나는 사람도 차들도
보이지 않고
숨 소리 마저 잠든것 같은
작은 산골 마을
눈 부시게 펼쳐진
하얀 언덕 위를
차거운 바람이
그림을 그리고 지나 간다..
Jan - 09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설경.
안신영.
눈이 내린다.
하얀 꽃송이 처럼 함박눈이
초록도 보이지 않고
단풍도 떠나버린
눈속에 숨어 버린 하얀 대지
지나는 사람도 차들도
보이지 않고
숨 소리 마저 잠든것 같은
작은 산골 마을
눈 부시게 펼쳐진
하얀 언덕 위를
차거운 바람이
그림을 그리고 지나 간다..
Jan - 09 - 2015.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추억의 봄 | 2021.04.09 | 28 |
127 | 추석 | 2015.02.10 | 46 |
126 | 착각2 | 2018.02.28 | 56 |
125 | 잡초 | 2015.02.10 | 92 |
124 | 잔디의 향기1 | 2022.09.14 | 23 |
123 | 자연이 참 좋다 | 2017.06.05 | 48 |
122 | 일식 | 2017.09.09 | 40 |
121 | 인연.1 | 2018.03.21 | 46 |
120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53 |
119 | 울고있는 겨울하늘3 | 2020.02.05 | 46 |
118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36 |
117 | 운전 | 2017.11.19 | 42 |
116 | 오이 넝쿨2 | 2019.06.25 | 47 |
115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41 |
114 | 오월의 어느날. | 2015.02.10 | 73 |
113 | 오월. | 2018.05.03 | 49 |
112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3 |
111 | 여행1 | 2019.08.06 | 42 |
110 | 엄마 닮은 얼굴 | 2020.05.28 | 26 |
109 | 얼굴. | 2018.09.05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