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은 얼굴
안신영
거울을 본다
그 속에 보이는 울 엄마 닮은 얼굴
젊었던 모습 어디로 갔는지
80의 울 엄마 모습만 보인다
붙잡아도 세월은 가고
막아도내일이 온다더니
어느새 내게도
80의 세월이 찾아 왔네
꼭 잡아보고 싶은
따듯한
울 엄마 손.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엄마 닮은 얼굴
안신영
거울을 본다
그 속에 보이는 울 엄마 닮은 얼굴
젊었던 모습 어디로 갔는지
80의 울 엄마 모습만 보인다
붙잡아도 세월은 가고
막아도내일이 온다더니
어느새 내게도
80의 세월이 찾아 왔네
꼭 잡아보고 싶은
따듯한
울 엄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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