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관리자2015.02.10 22:17조회 수 42댓글 1

    • 글자 크기

바람

                          안신영.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으로 그림을 그린다.

바람이.

 

고목에 핀 예쁜 꽃들

꽃 가지 흔들어 꽃잎을 날린다.

바람이.

 

코 끝에 스미는 시원하고 향긋한

꽃 향기 가슴 가득 실어 온다.

바람이.

 

바람 바람 바람.

변화 무쌍한 바람.

내일은 어디서 무엇을 만들까.

바람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8 겨울 숲1 2017.01.30 46
87 매화 2015.02.10 46
86 추석 2015.02.10 46
85 출판 기념을 마치고,1 2018.12.04 45
84 비 오는 날. 2018.11.10 45
83 인연.1 2018.03.21 45
82 단풍.1 2017.11.19 45
81 얼굴 2015.02.10 45
80 계절 2015.02.10 45
79 봄의 숨소리4 2022.02.01 44
78 밤 운전6 2022.01.08 44
77 나의 일상3 2020.04.20 44
76 흔적2 2019.09.28 44
75 손톱에 핀 봉숭아3 2019.08.26 44
74 떠나간 영혼.1 2019.03.02 44
73 설날.1 2019.02.10 44
72 내 생일.2 2018.07.23 44
71 나의 삶 2018.07.23 44
70 새해 아침 기도.1 2017.01.07 44
69 가을 2015.02.10 4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