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하늘.
안신영.
무슨 사연이 그리 많기에
하늘은 이리 자주 울고 있나요
자장가 처럼 내리던 가랑비도
밤잠을 설치게 하는
장대비도
이제는 이제는
그만 울어요.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울고 있는 하늘.
안신영.
무슨 사연이 그리 많기에
하늘은 이리 자주 울고 있나요
자장가 처럼 내리던 가랑비도
밤잠을 설치게 하는
장대비도
이제는 이제는
그만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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