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
석정헌
깜깜한 창밖을 멍하니 내다보며
한모금 넘긴 커피
설탕을 넣고
크림까지 풀었는데
입에 쓰기만하네
아 ㅡ 아
그대 생각을 빠트렸구나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댓글 6
-
'그대'가 현실속의 특정인인지
선배님의 작품속의 가상의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미안해요 너무 속물스러워서...
설탕'에서' 크림'으로 '그대생각'까지 발상의 확대가
'짜릿한 문학적인 쾌감을 주네요
감히 한 말씀 드린다면 수작!!!!
PS:제 컴에는 한자전환이 없네요 . 위의 수는 '빼어날 수'!!!
-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마세요
잘못하면 저가 가는 수 가 생깁니다
ㅎㅎㅎ
-
댓글에서 이미 감이 왔다 오버 ㅋㅋㅋ!!!
-
어떤 감을 잡으셨는지
ㅋㅋㅋ
-
감 잡았다 오버 ㅎㅎㅎㅎ
-
김선생님 그리움이란 참 무서운 것이네요
ㅋㅋㅋㅎㅎㅎ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69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57 |
| 768 |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 2021.12.31 | 57 |
| 767 | 오늘 아침11 | 2022.01.29 | 56 |
| 766 | 지랄하고 자빠졌네 | 2019.05.18 | 56 |
| 765 | 사랑의 미로 | 2023.02.18 | 55 |
| 764 | 쫀쫀한 놈2 | 2022.08.08 | 55 |
| 763 | 이민3 | 2021.09.10 | 55 |
| 762 | 소나기1 | 2021.07.30 | 55 |
| 761 | 첫사랑2 | 2020.04.27 | 55 |
| 760 | 꽃샘추위 | 2018.03.28 | 55 |
| 759 | 당신이나 나나2 | 2017.08.26 | 55 |
| 758 | 헤피런너스2 | 2017.08.07 | 55 |
| 757 | 흔들리는 가을 | 2016.10.04 | 55 |
| 그대 생각6 | 2015.12.19 | 55 | |
| 755 | 술 있는 세상 | 2015.03.10 | 55 |
| 754 | 야래향 | 2015.02.28 | 55 |
| 753 | 아픈 사랑 | 2022.12.28 | 54 |
| 752 | 크리스마스, 따뜻한 귀퉁이 | 2022.12.16 | 54 |
| 751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54 |
| 750 | 가을을 떠난 사람 | 2020.09.23 | 5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