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사랑

석정헌2020.05.05 08:54조회 수 30댓글 0

    • 글자 크기

     

        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9 나그네 2015.04.16 15
148 잔인한 4월 2015.04.04 15
147 보고 싶다 2015.03.22 15
146 꿈속에서 2015.03.22 15
145 차가움에 2015.03.09 15
144 시련 2015.02.28 15
143 계절의 여왕 2024.03.17 14
142 서리내린 공원 2023.12.06 14
141 눈부실 수가 2016.02.22 14
140 송년 2015.12.21 14
139 매듭 2015.11.12 14
138 낙엽 2015.10.21 14
137 하늘이시여1 2015.10.19 14
136 작은 행복 2015.10.09 14
135 숨은 바람 2015.09.12 14
134 무서운 2015.08.17 14
133 인간 5 2015.08.03 14
132 불안 2015.07.18 14
131 2015.07.18 14
130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4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