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지랄같다는 생각'이 '교회종탑과 푸른 하늘'을 날다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에 안착하셨으니 '글쓰기'의 효과를 단단히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박꽃 | 2015.03.09 | 16 |
728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16 |
727 | 그리움 | 2015.04.04 | 16 |
726 | 이슬 | 2015.04.30 | 16 |
725 | 가는구나 | 2015.05.12 | 16 |
724 |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 2015.05.16 | 16 |
723 | 꿈이었나 | 2015.05.30 | 16 |
722 | 신의 섭리 | 2015.06.01 | 16 |
721 | 가는 세월 | 2015.06.09 | 16 |
720 | 오늘만은. 아니다 | 2015.06.23 | 16 |
719 | 허탈 | 2015.06.27 | 16 |
718 | 결별 | 2015.06.30 | 16 |
717 | 무상 | 2015.07.12 | 16 |
716 | 해바라기 | 2015.07.17 | 16 |
715 | 살고싶다 | 2015.07.20 | 16 |
714 | 좋은 계절은 왔는데 | 2015.08.15 | 16 |
713 | 다시 한 잔 | 2015.09.11 | 16 |
712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16 |
711 | 슬픈 도시 | 2015.11.21 | 16 |
710 | 백목련 | 2015.12.19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