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심기일전, 다시 힘을 합쳐요.
판을 깔 수는 없겠지요!
We can do!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9 | 봄 | 2015.03.04 | 14 |
68 | 허수아비 | 2015.03.04 | 14 |
67 | 꿈 | 2015.03.04 | 8 |
66 | 속죄 | 2015.03.04 | 10 |
65 | 다시 일어 나야지 | 2015.03.04 | 9 |
64 | 아직은 | 2015.03.04 | 6 |
63 | 귀향 | 2015.03.04 | 6 |
62 | 애니멀 킹덤 | 2015.03.03 | 19 |
61 | 고독 | 2015.03.03 | 9 |
60 | 분노 | 2015.03.03 | 24 |
59 | 가을비에 | 2015.03.02 | 15 |
58 | 그리움에 | 2015.03.02 | 11 |
57 | 애처로움에 | 2015.03.02 | 25 |
56 | 황혼 | 2015.02.28 | 87 |
55 | 사랑의 메아리 | 2015.02.28 | 18 |
54 | 그녀 | 2015.02.28 | 17 |
53 | 엄마와 삼부자 | 2015.02.28 | 19 |
52 | 야래향 | 2015.02.28 | 48 |
51 | 지는 | 2015.02.28 | 44 |
50 | 사랑 | 2015.02.28 | 2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