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심기일전, 다시 힘을 합쳐요.
판을 깔 수는 없겠지요!
We can do!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49 |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2015.05.13 | 35 |
448 | 당산나무 | 2015.11.03 | 35 |
447 | 기러기 날겠지 | 2015.11.28 | 35 |
446 | 허무한 마음 | 2016.04.29 | 35 |
445 | 가을이 오는 시간 | 2016.08.12 | 35 |
444 | 떠난 그대 | 2016.09.26 | 35 |
443 | 부처님과 수박1 | 2017.05.03 | 35 |
442 | 사주팔자 | 2017.05.13 | 35 |
441 | Amicalola Falls2 | 2017.09.27 | 35 |
440 | 허무의 가을 | 2017.10.02 | 35 |
439 | 삼합 | 2017.11.29 | 35 |
438 | 험한 세상 하얀 눈이 내린다 | 2017.12.09 | 35 |
437 | 헤피런너스 | 2018.07.22 | 35 |
436 | 헐벗은 나무 | 2018.12.25 | 35 |
435 | 디지탈의 폐해 | 2019.01.27 | 35 |
434 | 선인장1 | 2019.05.24 | 35 |
433 | 해바라기 2 | 2019.08.20 | 35 |
432 | 도리안 | 2019.09.09 | 35 |
431 | 18 19때문에 | 2020.04.09 | 35 |
430 | 가을을 떠난 사람 | 2022.11.16 | 3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