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석정헌
정수리를 내려 쬐는 태양
고개 드니 눈이 부시다
문을 열고 올라탄 차 안
모든 것이 뜨거워
손대지 못하겠고
차내 온도가 104도다
밤새도록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흐린 날씨에
조금은 살만하다
오늘은 겨우 94도
그래도 칙칙하게 무덮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폭염
석정헌
정수리를 내려 쬐는 태양
고개 드니 눈이 부시다
문을 열고 올라탄 차 안
모든 것이 뜨거워
손대지 못하겠고
차내 온도가 104도다
밤새도록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흐린 날씨에
조금은 살만하다
오늘은 겨우 94도
그래도 칙칙하게 무덮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69 | 오월 | 2015.05.30 | 43 |
268 | 외로운 호수 | 2015.10.08 | 9 |
267 | 외로움 | 2015.02.15 | 28 |
266 | 외로움 | 2015.03.10 | 26 |
265 | 욕망 | 2015.11.30 | 26 |
264 | 욕망 | 2016.05.18 | 30 |
263 | 욕망의 도시 | 2015.11.25 | 24 |
262 | 욕심 | 2016.04.15 | 125 |
261 | 욕을한다 | 2015.02.17 | 30 |
260 | 우리 엄마들 | 2017.06.22 | 165 |
259 | 우리집 | 2015.05.02 | 24 |
258 | 우울 | 2017.09.16 | 29 |
257 | 우울 | 2019.08.19 | 30 |
256 | 우울 | 2015.10.06 | 6 |
255 | 우울의 가을 | 2017.09.07 | 27 |
254 | 우울의 계절 | 2019.09.12 | 26 |
253 | 우울한 계절 | 2015.10.04 | 9 |
252 | 운명 | 2015.03.12 | 9 |
251 | 운무 | 2015.11.02 | 269 |
250 | 울고 싶다6 | 2018.07.13 | 2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