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연
석정헌
전생에
어떤 스침으로
맺은 인연인지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만 남기고 떠난 그대
삼단 머리채 감아 올린 하얀목의
뒷모습만 아른 거리고
돌이 킬 수 없는
원죄로 이룬 사랑
꽃무덤에 취해 쓰러져
사랑 한다는 말이나 해 줄걸"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짧은 인연
석정헌
전생에
어떤 스침으로
맺은 인연인지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만 남기고 떠난 그대
삼단 머리채 감아 올린 하얀목의
뒷모습만 아른 거리고
돌이 킬 수 없는
원죄로 이룬 사랑
꽃무덤에 취해 쓰러져
사랑 한다는 말이나 해 줄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69 | 는개비 2 | 2020.10.16 | 38 |
568 | 보고 싶은 어머니2 | 2019.01.24 | 38 |
567 | 나의 시1 | 2018.11.15 | 38 |
566 | 봄 바람2 | 2018.02.08 | 38 |
565 | 문 앞에서 길을 잃고2 | 2017.11.13 | 38 |
564 | 허무한 가을2 | 2017.11.06 | 38 |
563 | 잠 못 이루는 밤4 | 2017.09.30 | 38 |
562 | 경적 소리2 | 2017.04.27 | 38 |
561 | 영원한 미로 | 2017.02.11 | 38 |
560 | 삶과 죽음1 | 2017.01.25 | 38 |
559 | 노숙자 23 | 2016.07.08 | 38 |
558 | 허무한 길 | 2016.06.01 | 38 |
557 |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 2016.05.09 | 38 |
짧은 인연 | 2016.02.02 | 38 | |
555 | 목련2 | 2015.12.15 | 38 |
554 | 다시 한번 | 2015.10.15 | 38 |
553 | 가야겠다 | 2015.07.17 | 38 |
552 | 그때를 기다리며 | 2015.03.23 | 38 |
551 | 아름다움에 | 2015.03.09 | 38 |
550 | 함께 울어줄 세월이라도 | 2015.02.22 | 3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