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권 명오.
피곤이 깃든 나무가지
길게 누운 그림자
함께 다정히 누워
천고마비의 계절
높은 하늘 바라보니
하얀 실구름 사이
긴 가름마 타 쪽을 찌신
예쁜 우리 엄마
가물 가물 다가 오며
보일듯 말듯 손을 흔든다.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우리 엄마.
권 명오.
피곤이 깃든 나무가지
길게 누운 그림자
함께 다정히 누워
천고마비의 계절
높은 하늘 바라보니
하얀 실구름 사이
긴 가름마 타 쪽을 찌신
예쁜 우리 엄마
가물 가물 다가 오며
보일듯 말듯 손을 흔든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3 |
131 | 입춘 대길. | 2015.02.10 | 34 |
130 | 귀향의 봄1 | 2019.04.03 | 34 |
129 | 선생2 | 2022.10.03 | 34 |
128 | 미완성, | 2016.10.03 | 35 |
127 | 가을의 명암. | 2016.10.03 | 35 |
126 | 고목의 기상 | 2019.04.11 | 35 |
125 | 숙명1 | 2020.09.13 | 35 |
124 | 생의 여정 | 2020.11.16 | 35 |
123 | 근하신년4 | 2022.01.01 | 35 |
122 | 흙으로. | 2016.10.03 | 36 |
121 | 대방동 우정 | 2019.04.03 | 36 |
120 | 판문점 깜짝 쇼1 | 2019.07.03 | 36 |
119 | 원망1 | 2020.03.15 | 36 |
118 | 소나무 형제1 | 2017.01.07 | 37 |
117 | 문학 이야기1 | 2017.08.20 | 37 |
116 | 신선 | 2018.03.01 | 37 |
115 | 서울의 찬가. | 2018.06.17 | 37 |
114 | 0 하의 밤. | 2019.01.24 | 37 |
113 | 꿈3 | 2020.02.09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