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하지

석정헌2016.06.22 06:36조회 수 313댓글 0

    • 글자 크기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9 오래된 고향 2015.03.08 16
88 가는 세월 2015.02.21 16
87 눈부실 수가 2016.02.22 15
86 단풍구경 2015.11.01 15
85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15
84 아린다 2015.10.08 15
83 청려장 2015.09.27 15
82 그리움 2015.09.16 15
81 무서운 2015.08.17 15
80 불안 2015.07.18 15
79 낚시 2 2015.07.06 15
78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5
77 잔인한 4 월 2015.05.12 15
76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15
75 298 2015.04.30 15
74 절규 2015.04.29 15
73 자화상 2015.04.09 15
72 황혼 2 2015.03.27 15
71 세월 2015.03.20 15
70 함께 있으매 2015.03.19 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