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갈대소리

석정헌2015.10.09 10:22조회 수 9댓글 0

    • 글자 크기



        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49 불안한 사회 2020.07.29 43
648 그까짓 코로나 19 2020.05.29 43
647 가을 바람2 2019.09.25 43
646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43
645 배꽃1 2019.02.18 43
644 때늦은 사랑2 2019.02.09 43
643 71 2018.12.30 43
642 폭염 2018.07.22 43
641 작은 무지개 2018.07.11 43
640 October Fastival1 2017.10.08 43
639 살고 있다1 2016.04.04 43
638 고량주 2015.02.15 43
637 한심할뿐이다 2023.08.05 42
636 그리운 사랑 2023.07.12 42
635 3 2022.05.27 42
634 너 잘 견뎌 내고있다 2021.01.16 42
633 마지막 재앙이었으면1 2020.09.14 42
632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2020.01.10 42
631 향수1 2017.09.11 42
630 분노의 이별 2017.07.19 4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