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첫사랑

석정헌2015.03.05 06:36조회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첫사랑


        석정헌


깊어진 만큼이나

이별의 슬픔이 큰 것을

너무 멀리 와버린 깊은 그리움

멀어져 간 세월 만큼이나

깊어진 마음

차 한잔을 손에 들고 바라본 하늘

머언 훗날이라도

만나고픈 그리움이 보고 싶다

그러나

이아픔을 어이 견딜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9 배꽃이 진다 2015.04.07 12
808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12
807 절규 2015.04.29 12
806 떠나든 날 2015.05.02 12
805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2
804 바람 2015.06.01 12
803 허무 1 2015.06.09 12
802 허무 2 2015.06.14 12
801 하늘 2015.07.06 12
800 2015.07.18 12
799 인간 6 2015.08.03 12
798 이별 2015.09.12 12
797 청려장 2015.09.27 12
796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12
795 윤회 2015.11.19 12
794 송년 2015.12.21 12
793 가을의 초상 2023.09.21 12
792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2
791 계절의 여왕 2024.03.17 12
790 연민 2015.03.08 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