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서리

석정헌2016.01.12 13:44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9 오늘도 어머니가 2018.07.27 33
428 거절. 후회 그리고 통증 2018.05.19 33
427 우울 2017.09.16 33
426 악어 같은1 2017.05.22 33
425 상사화 2017.03.04 33
424 낙엽 떨어지는 길위에서 2016.09.29 33
423 폭염 2016.07.05 33
422 욕망 2016.05.18 33
421 산다는 것은 21 2016.04.12 33
420 마지막 배웅 2016.01.15 33
419 꿈에본 내고향 2015.12.23 33
418 잊혀진 계절 2015.11.03 33
417 아침을 달린다 2015.04.07 33
416 아내1 2015.04.07 33
415 외로움 2015.03.10 33
414 어디로 가고 있는지 2015.02.28 33
413 외로움 2015.02.15 33
412 낮은 곳으로 2015.02.14 33
411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2022.11.05 32
410 어언 70년 2021.03.18 3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