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29 | 오늘도 어머니가 | 2018.07.27 | 33 |
428 | 거절. 후회 그리고 통증 | 2018.05.19 | 33 |
427 | 우울 | 2017.09.16 | 33 |
426 | 악어 같은1 | 2017.05.22 | 33 |
425 | 상사화 | 2017.03.04 | 33 |
424 | 낙엽 떨어지는 길위에서 | 2016.09.29 | 33 |
423 | 폭염 | 2016.07.05 | 33 |
422 | 욕망 | 2016.05.18 | 33 |
421 | 산다는 것은 21 | 2016.04.12 | 33 |
420 | 마지막 배웅 | 2016.01.15 | 33 |
419 | 꿈에본 내고향 | 2015.12.23 | 33 |
418 | 잊혀진 계절 | 2015.11.03 | 33 |
417 | 아침을 달린다 | 2015.04.07 | 33 |
416 | 아내1 | 2015.04.07 | 33 |
415 | 외로움 | 2015.03.10 | 33 |
414 | 어디로 가고 있는지 | 2015.02.28 | 33 |
413 | 외로움 | 2015.02.15 | 33 |
412 | 낮은 곳으로 | 2015.02.14 | 33 |
411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2022.11.05 | 32 |
410 | 어언 70년 | 2021.03.18 | 3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