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석정헌
꽃은 만발해도
아직은 이른 여름
결국은 지고 말 꽃
하루쯤 쉬어
허공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셨기로
열매 맺음이 늦어 질까
박연폭포에서
멱감는 황진이가 보고 싶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황진이
석정헌
꽃은 만발해도
아직은 이른 여름
결국은 지고 말 꽃
하루쯤 쉬어
허공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셨기로
열매 맺음이 늦어 질까
박연폭포에서
멱감는 황진이가 보고 싶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09 | 양귀비1 | 2016.05.14 | 47 |
708 | 석가탑 | 2015.10.10 | 47 |
707 | 검은 가슴 | 2015.06.09 | 47 |
706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2015.02.14 | 47 |
705 | 사랑의 미로 | 2023.02.18 | 46 |
704 | 배롱나무1 | 2022.09.16 | 46 |
703 | 무제9 | 2022.01.07 | 46 |
702 | 7 월을 다시 맞은 어느 늙은이3 | 2021.07.01 | 46 |
701 | 석유와 코로나19 | 2020.03.26 | 46 |
700 | 잠을 설친다 | 2018.12.10 | 46 |
699 | 그 모양 그 꼴로 살아갈 것이다 | 2018.03.07 | 46 |
698 | October Fastival 2 | 2017.10.16 | 46 |
697 | 구름 흐르다 | 2015.02.23 | 46 |
696 | 지친 나에게4 | 2021.12.27 | 45 |
695 | 가슴 저미는 그리움1 | 2021.02.18 | 45 |
694 | 참빗3 | 2020.10.06 | 45 |
693 | 인연3 | 2020.08.29 | 45 |
692 | Fripp Island | 2019.09.03 | 45 |
691 | 눈 온 후의 공원 | 2017.12.13 | 45 |
690 | 잠을 청한다2 | 2017.09.16 | 4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