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황진이

석정헌2015.10.07 10:44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황진이


           석정헌


꽃은 만발해

아직은 이른 여름

결국은 지고 말 꽃

하루쯤 쉬어

허공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셨기로

열매 맺음이 늦어 질까

박연폭포에서

멱감는 황진이가 보고 싶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9 작은 무지개 2018.07.11 41
288 70 2019.04.24 41
287 마지막 재앙이었으면1 2020.09.14 41
286 3 2022.05.27 41
285 고량주 2015.02.15 42
284 꽃이고 싶다 2015.03.23 42
283 초혼 2015.06.02 42
282 백자2 2015.09.20 42
281 사무치는 그리움 2015.11.07 42
280 다시 한해2 2016.08.29 42
279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2017.04.17 42
278 분노의 이별 2017.07.19 42
277 October Fastival1 2017.10.08 42
276 통곡 2 2017.11.14 42
275 가을을 남기고 떠난 그대 2018.09.21 42
274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42
273 깊어가는 밤1 2019.07.16 42
272 불안한 사회 2020.07.29 42
271 한심할뿐이다 2023.08.05 42
270 아픔에 2015.03.09 4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