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해바라기

석정헌2015.07.17 14:19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해바라기


         석정헌


뜨거운 태양 아래

모든 것 들은

땡볕을 피해

그림자 밑으로 숨어 버리고

초목은 고개 숙였건만

큰이빨 드러내고

히죽히죽 웃으되며

거만하게 흔들흔들

태양에 맞서는 것은

너 뿐이로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9 삶이라는 것 2015.08.18 22
188 신의 섭리 2015.06.01 22
187 꿈이었나 2015.05.30 22
186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2015.05.16 22
185 복숭아 2015.05.14 22
184 사랑의 불씨 2015.05.12 22
183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22
182 보고 싶다 2015.03.22 22
181 그 허망함 2015.03.11 22
180 첫사랑 2015.03.05 22
179 이과수 폭포 2015.02.28 22
178 이른봄 2016.03.04 21
177 필경은 2015.11.25 21
176 살아 간다는 것은 2015.11.20 21
175 시린 가슴 2015.11.13 21
174 두려움 2015.11.09 21
173 아직도 2015.10.28 21
172 채우지 못한 그리움 2015.10.22 21
171 멀어져 간 그림자 2015.10.20 21
170 질서 2015.09.26 2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