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9 | 호접란 | 2015.03.23 | 32 |
148 | 인생 | 2015.03.23 | 32 |
147 | 어느 휴일 | 2015.03.23 | 33 |
146 | 그때를 기다리며 | 2015.03.23 | 38 |
145 | 꽃이고 싶다 | 2015.03.23 | 44 |
144 | 봄비 | 2015.03.23 | 17 |
143 | 는개비 | 2015.03.23 | 358 |
142 | 진달래 | 2015.03.22 | 10 |
141 | 배꽃 1 | 2015.03.22 | 15 |
140 | 아프다 | 2015.03.22 | 15 |
139 | 잠못 이룬다 | 2015.03.22 | 14 |
138 | 보고 싶다 | 2015.03.22 | 21 |
137 |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 2015.03.22 | 20 |
136 | 봄 | 2015.03.22 | 15 |
135 | 죽순 | 2015.03.22 | 17 |
134 | 꿈속에서 | 2015.03.22 | 24 |
133 | 멀어짐에 | 2015.03.21 | 22 |
132 | 청상 | 2015.03.20 | 27 |
131 | 그리움 | 2015.03.20 | 21 |
130 | 세월 | 2015.03.20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