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청춘

석정헌2015.02.10 05:24조회 수 39댓글 0

    • 글자 크기


  청춘


     석정헌


낙엽지는 늦은 계절

비바람은 왜 이리 잦은지

헐벗은 추운 가지 부질없이 흔들어서

그나마 남은 잎새 떨어져

오고가는 발아래 이리저리 밟힌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9 꽃샘추위 2023.03.29 28
168 꽃샘추위 2018.03.28 51
167 꽃샘 추위1 2021.04.06 32
166 꽃새암 2 2016.03.29 26
165 꽃새암 2016.03.29 94
164 꽃무릇 2015.09.18 41
163 꽃 피는 봄이 2019.03.18 26
162 까치밥4 2022.01.04 33
161 깊어가는 생 2019.07.16 30
160 깊어가는 밤1 2019.07.16 41
159 김선생님 깜짝 놀랐잖아요3 2018.07.24 57
158 2015.03.27 13
157 기원 2015.07.17 12
156 기러기 날겠지 2015.11.28 35
155 기도 2015.11.19 17
154 기도 2018.12.06 33
153 기도1 2018.01.12 37
152 기도 2015.03.08 13
151 기도 2015.05.14 20
150 기다림2 2017.02.07 6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