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석정헌
무시로 일어 서지만
딱히 갈때가 없다
계절은 바뀌어
서늘한 바람 불지만
붉게 물든 석양 아래
하얗게 홀로선 외로움
바람에 쏠리는
색 바랜 잡초위에
털석 주저앉는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외로움
석정헌
무시로 일어 서지만
딱히 갈때가 없다
계절은 바뀌어
서늘한 바람 불지만
붉게 물든 석양 아래
하얗게 홀로선 외로움
바람에 쏠리는
색 바랜 잡초위에
털석 주저앉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29 | 우리집 | 2015.05.02 | 25 |
628 | 독립 기념일 | 2015.06.02 | 25 |
627 | 짧은 꿈2 | 2015.07.13 | 25 |
626 | 더위에 묻어 가는 세월 | 2015.08.13 | 25 |
625 | 오르가즘2 | 2015.09.14 | 25 |
624 | 신의 가장 멋진 선물2 | 2015.10.08 | 25 |
623 | 해인사 | 2015.10.27 | 25 |
622 | 둥근달 | 2015.11.19 | 25 |
621 | 서리 | 2016.01.12 | 25 |
620 | 허약한 사랑의 도시 | 2016.05.25 | 25 |
619 | 야생화 | 2016.07.20 | 25 |
618 | 소용돌이2 | 2016.12.19 | 25 |
617 | Grand canyon1 | 2017.07.09 | 25 |
616 | 세상 참 어수선 하다 | 2017.09.10 | 25 |
615 | 매일 간다1 | 2015.02.20 | 26 |
614 | 고향 | 2015.02.25 | 26 |
613 | 유월 | 2015.06.02 | 26 |
612 | 보낼 수밖에 | 2015.06.24 | 26 |
611 | 가을을 두고 간 사람 | 2015.11.19 | 26 |
610 | 욕망 | 2015.11.30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