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기도

석정헌2015.03.08 19:05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69 파란하늘 2015.09.28 14
868 별리 2024.05.19 14
867 광풍 2015.03.08 15
866 함께 있으매 2015.03.19 15
865 먼저 보낸 친구 2015.03.19 15
864 세월 2015.03.20 15
863 배꽃 1 2015.03.22 15
862 저물어 가는 생 2015.03.28 15
861 자화상 2015.04.09 15
860 담금질 2015.04.09 15
859 절규 2015.04.29 15
858 298 2015.04.30 15
857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15
856 잔인한 4 월 2015.05.12 15
855 허무 1 2015.06.09 15
854 낚시 2 2015.07.06 15
853 불안 2015.07.18 15
852 무서운 2015.08.17 15
851 그리움 2015.09.16 15
850 청려장 2015.09.27 1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