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석정헌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룬다는 오늘
맑게 개인 하늘
보름달은 누렇게 빛나고
달 그림자에 밟힌 가지는
머금은 물기로
푸릇푸릇 한데
꽃을 흔드는 바람
아직도 차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춘분
석정헌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룬다는 오늘
맑게 개인 하늘
보름달은 누렇게 빛나고
달 그림자에 밟힌 가지는
머금은 물기로
푸릇푸릇 한데
꽃을 흔드는 바람
아직도 차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9 | 비 오는 날의 오후 | 2022.12.03 | 17 |
228 | 그리움 | 2016.03.16 | 17 |
227 | 채우지 못한 그리움 | 2015.10.22 | 17 |
226 | 멀어져 간 그림자 | 2015.10.20 | 17 |
225 | 질서 | 2015.09.26 | 17 |
224 | 짝사랑 | 2015.09.19 | 17 |
223 | 결별 | 2015.06.30 | 17 |
222 | 그래도 올 것은 온다 | 2015.05.13 | 17 |
221 | 동반자 | 2015.04.30 | 17 |
220 | 그리움 | 2015.04.04 | 17 |
219 | 박꽃 | 2015.03.09 | 17 |
218 | 살리라 | 2015.03.05 | 17 |
217 | 그녀 | 2015.02.28 | 17 |
216 | 모래 | 2015.02.28 | 17 |
215 | 삶이라는 것 | 2024.02.03 | 16 |
214 | 허무한 마음 | 2016.03.08 | 16 |
213 | 백목련 | 2015.12.19 | 16 |
212 | 슬픈 도시 | 2015.11.21 | 16 |
211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16 |
210 | 다시 한 잔 | 2015.09.11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