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세 월.

관리자2015.02.10 22:12조회 수 52댓글 0

    • 글자 크기

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행복한 밥상. 2015.05.08 99
27 햇 살 2015.05.08 57
26 봄의 길목 2015.03.12 62
25 검은 바다.1 2015.03.01 61
24 아들의 생일.1 2015.02.13 80
23 설경 2015.02.13 69
22 하얀 풀꽃 2015.02.13 82
21 2015년 2015.02.13 77
20 봄의 향연. 2015.02.10 68
19 배 꽃이 질때 .1 2015.02.10 90
18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60
17 매화 2015.02.10 51
16 바람.1 2015.02.10 46
15 가을 2015.02.10 48
14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66
13 까만 잠자리. 2015.02.10 306
12 추석 2015.02.10 50
11 행복 2015.02.10 64
10 새들의 울음소리 2015.02.10 81
9 그리움. 2015.02.10 4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