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세 월.

관리자2015.02.10 22:12조회 수 46댓글 0

    • 글자 크기

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2015년 2015.02.13 70
147 2월을 보내면서 2020.02.29 27
146 2월의 함박눈2 2020.02.09 36
145 3월의 숲속 공원5 2022.03.15 29
144 6월의 한낮1 2019.06.05 36
143 8월의 여운2 2021.09.11 39
142 9월의 마지막 날. 2016.10.03 45
141 KAHALA 비치에서. 2015.02.10 42
140 kAHALA 의 아침. 2018.12.04 46
139 WAIMEA VALLY 2018.12.04 35
138 가을 2015.02.10 44
137 가을 여정3 2022.09.30 45
136 가을 여행. 2017.10.09 47
135 가을 여행. 2015.09.09 58
134 가을 이네. 2019.10.13 28
133 가을.1 2018.09.05 49
132 가을과 겨울의 길목2 2016.12.17 166
131 가을을 보내는 11월. 2015.12.21 46
130 가을의 끝자락2 2021.12.02 39
129 감사한 인연. 2019.01.05 3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