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의 한낮.
안신영.
6 월이 왔나 했더니
여름도 따라 왔네
따가운 햇살은
녹음방초 더욱 짙게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살찌게 한다
넝쿨에 매달린 오이
매일 매일 커가는 그 모습
시간과 경쟁을 하나보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그 아래 찾아온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하고
햇살을 간지럽힌다
햇살과 바람
파아란 하늘이 함께한
6 월의 한낮.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8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2 |
| 67 | 흔적 | 2018.06.17 | 36 |
| 66 | 오월. | 2018.05.03 | 43 |
| 65 | 호수에서. | 2018.04.19 | 43 |
| 64 | 인연.1 | 2018.03.21 | 39 |
| 63 | 봄의 향기.1 | 2018.03.20 | 44 |
| 62 | 착각2 | 2018.02.28 | 47 |
| 61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5 |
| 60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4 |
| 59 | 매화2 | 2018.02.02 | 43 |
| 58 | 독감.2 | 2018.02.02 | 37 |
| 57 | 안녕 2017 년1 | 2017.12.31 | 35 |
| 56 | 운전 | 2017.11.19 | 38 |
| 55 | 단풍.1 | 2017.11.19 | 44 |
| 54 | 가을 여행. | 2017.10.09 | 46 |
| 53 | 낙엽 | 2017.10.09 | 29 |
| 52 | 태풍 IRMA | 2017.10.09 | 33 |
| 51 | 뜨거운 8 월. | 2017.10.09 | 32 |
| 50 | 일식 | 2017.09.09 | 35 |
| 49 | 고요의 밤1 | 2017.07.29 | 6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