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RichardKwon2015.02.13 12:03조회 수 52댓글 0

    • 글자 크기

산 .

                                                            권명오.

산. 산. 산들이 모여 사는 

산 동네 스모키 마운틴

수 천만년 어깨를 맞대고 


소리없이 다정하고 따듯하게

동, 식물들 보듬고 살펴온

신비하고 장엄한 산. 산들


높고 높은 봉우리 사이사이 

안개처럼 그림처럼 솟아 오른 

내 고향 가막산 상상봉


아버지 그 위에서 손짓 하시네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산

크고 높은 영원한 나의 산.















Feb - 05 - 2015.

    • 글자 크기
천국 환송 예배. 불신 만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까불지 마. 2017.10.09 55
151 가을의 편지2 2020.10.24 53
150 총기 규제법 2015.02.10 53
149 허상 무상1 2016.12.16 52
148 천국 환송 예배. 2016.04.27 52
2015.02.13 52
146 불신 만연. 2015.02.10 52
145 알 길없는 심성 2023.01.13 51
144 생존 경쟁2 2020.08.22 50
143 통곡2 2019.08.29 50
142 손자들2 2018.02.03 50
141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50
140 찬양.1 2015.10.18 50
139 기적 2015.02.13 50
138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49
137 기구한 운명.1 2018.07.22 49
136 지각 부재 2015.02.10 49
135 가을 편지 2015.02.10 49
134 추정(秋情)2 2019.11.25 48
133 싸우지 마라 2017.11.23 4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