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흐르는 세월 따라 가을비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9 문패 2015.11.25 24
248 고목 2015.10.05 24
247 아 가을인가 2015.08.18 24
246 산들바람에 섞어 2015.08.08 24
245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24
244 인간 4 2015.06.09 24
243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24
242 빗나간 화살 2015.04.22 24
241 잔인한 4월 2015.04.04 24
240 흐르는 세월 따라 2015.03.08 24
떠나신 어머니 2015.03.05 24
238 가을비에 2015.03.02 24
237 노승 2015.02.23 24
236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23
235 계절의 여왕 2024.03.17 23
234 여기는 아프리카 2023.08.26 23
233 인생열차 2016.03.19 23
232 돌아 온단 기약은 없지만 2015.11.13 23
231 그런날 2015.10.08 23
230 부석사 2015.10.07 2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