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무제

석정헌2019.10.25 16:29조회 수 42댓글 0

    • 글자 크기


      무제


        석정헌


오늘은 금요일

어제는 목요일

그제는 수요일

내일은 토요일일 것이고

모레는 틀림없이 일요일   

글피는 월요일

그글피는 아마 화요일이 되겠지

변함없이 돌아가는  세월 

그러나

나는 점점 

푸른 하늘을 멍하니 올려다 보는 햇수가 늘어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9 허탈 2015.06.27 16
248 가뭄 2015.06.26 202
247 보낼 수밖에 2015.06.24 26
246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18
245 아침 2015.06.20 17
244 허무 2 2015.06.14 17
243 인간 4 2015.06.09 22
242 망향 2015.06.09 38
241 허무 1 2015.06.09 13
240 가는 세월 2015.06.09 16
239 검은 가슴 2015.06.09 46
238 초혼 2015.06.02 42
237 유월 2015.06.02 26
236 독립 기념일 2015.06.02 25
235 백팔염주 2015.06.02 30
234 신의 섭리 2015.06.01 17
233 바람 2015.06.01 12
232 꿈이었나 2015.05.30 16
231 오월 2015.05.30 45
230 술을 마시고 2015.05.29 1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