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09.12 05:01조회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고독 2015.03.03 19
768 박꽃 2015.03.09 19
767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9
766 그림자 2015.03.24 19
765 다시 불러본다 2015.04.07 19
764 사랑의 불씨 2015.05.12 19
763 복숭아 2015.05.14 19
762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2015.05.16 19
761 밀실 2015.07.09 19
760 인간 5 2015.08.03 19
759 여름 2015.09.12 19
758 질서 2015.09.26 19
757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9
756 하늘이시여1 2015.10.19 19
755 두려움 2015.11.09 19
754 시린 가슴 2015.11.13 19
753 그리움 2016.03.16 19
752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9
751 그녀 2015.02.28 20
750 살리라 2015.03.05 20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