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
어느새 600편이 되었다
올해 목표이기도 했다
되고말고 써댄것이 양만 그득한듯하다
치졸한 나의 욕심덩어리들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 글들에 다 있다
매일 반복되는 먹고 싸고 자고 또 일어나고
나의 습관,취미 그리고 버릇들
매일 끄적이며 습작을 했다
누군가와 공유할만한 가치도 이유도 없는것들을 말이다
그래도 난 날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단 몇명이라도 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분들 때문에 가끔은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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