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해 소망

송정희2017.01.10 19:14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새해 소망


어제와 별반 다른게 없는데

2017년 새해란다

어제보던 태양이 뜨고

어제밤 은은한 달빛이 오늘밤에도 오겠지


작년 이맘때 세웠던 계획들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마치질 못하고

그래서 올해 소망은 과거현재 진행형

굳이 새로운것이 있다면 덜 아프기


적당히 위도 보고

또 눈치껏 아래도 살피며

상대적 슬픔과 서럼움을 비껴갈것 그래서 많이 웃을것


올해와 별반 다를게 없을 내년이 올때까지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양손에 받아들고

불평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기

이것이 나의 새해 소망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96 불만 2017.06.03 20
595 에보니와 길고양이 2017.05.31 20
594 전화기 안의 무지개 2017.05.24 20
593 큰올케 2017.05.17 20
592 호박죽1 2017.05.12 20
591 막내 희정이 맥주병 탈출기 2017.05.10 20
590 피터(Peter)1 2017.04.23 20
589 내 거실의 해시계1 2017.04.04 20
588 Precise V5 2017.04.04 20
587 세상 2017.04.03 20
586 정아할머니의 딸 2017.02.17 20
585 내 동생 명지 2016.10.27 20
584 에보니 (1) 2016.10.27 20
583 김장 2016.10.27 20
582 소나기 2016.10.20 20
581 산행 (9) 2016.10.20 20
580 나의 어머니 (9) 2016.10.20 20
579 부정맥 (1) 2016.10.10 20
578 오늘의 소확행(1월6일) 2020.01.07 19
577 아침기도 2020.01.03 1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