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도토리묵

송정희2019.11.17 18:32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도토리묵

 

마트에서 도토리가루가 궁금해 한봉지 사다둔것이 있었다

인터넷을 뒤져 가루와 물을 1:7비율로 묵을 쑨다

만드는 재미도 있다

유리 그릇에 담아 밤새 식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그러데 너무 묽다

망했다

수저로 푹푹 퍼서 예쁜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섞어 먹는다

 맛은 괜챦다

고양이 에보니에게 자랑을하며 혼자 먹는다

다음엔 제대로 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6 오늘의 소확행(7월 11일) 2018.07.14 3
1095 어느 노부부 (5) 2016.10.20 4
1094 산행 (5) 2016.10.20 4
1093 부정맥 (7) 2016.10.20 4
1092 추억의 포도 2018.08.16 4
1091 지은이와의 여행 2018.08.18 4
1090 늦은 호박잎 2018.08.31 4
1089 통증 2018.09.07 4
1088 산행 (14) 2016.10.27 5
1087 보경이네 (13) 2016.11.01 5
1086 왕지렁이 2018.05.07 5
1085 바람이 분다 2018.05.21 5
1084 일기를 쓰며 2018.07.14 5
1083 오늘의 소확행(7월 마지막날) 2018.08.01 5
1082 오늘의 소확행(8.23) 2018.08.24 5
1081 오늘의 소확행(9월 12일) 2018.09.12 5
1080 오늘의 소확행(9.15) 2018.09.17 5
1079 오늘의 소확행(1월23일) 2019.01.24 5
1078 나의 어머니 (7) 2016.10.20 6
1077 바람 2016.10.20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