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다행
보름전엔 허리가 아프더니
몇일 전부턴 치통
나이가 드니 엄살만 느는게 아니라 아픈데는 예고도 없이 온다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서 허리통증은 요가와 수영으로 다스리는데
치통은 진통제로도 가라앉지를 않더라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두개가 동시에 아프지 않아서
문득 생각하니 감사할 조건이다
감사합니다
한번에 한가지의 통증만 주셔서요
제가 더 잘 관리하겠습니다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그중 다행
보름전엔 허리가 아프더니
몇일 전부턴 치통
나이가 드니 엄살만 느는게 아니라 아픈데는 예고도 없이 온다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서 허리통증은 요가와 수영으로 다스리는데
치통은 진통제로도 가라앉지를 않더라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두개가 동시에 아프지 않아서
문득 생각하니 감사할 조건이다
감사합니다
한번에 한가지의 통증만 주셔서요
제가 더 잘 관리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96 | 레몬씨앗(2) | 2017.03.31 | 29 |
995 | 정아 할머니2 | 2017.01.25 | 29 |
994 | 간밤의 꿈 | 2020.03.09 | 28 |
993 | 2월을 보내며 | 2020.03.02 | 28 |
992 | 아침인사 | 2020.02.29 | 28 |
991 | 역전앞 지하다방에서3 | 2020.02.24 | 28 |
990 | 부러우면 지는거다 | 2020.02.10 | 28 |
989 | 첫눈 | 2020.02.07 | 28 |
988 | 낯 혼술1 | 2019.03.21 | 28 |
987 | 2월 월례회를 마치고1 | 2018.02.19 | 28 |
986 | 지난 두달2 | 2017.10.16 | 28 |
985 | 달님 | 2017.06.10 | 28 |
984 | 또 오늘1 | 2017.05.09 | 28 |
983 | 530 | 2017.04.11 | 28 |
982 | 부정맥 (9) | 2016.10.20 | 28 |
981 | 기복희선생님의 시낭송회1 | 2019.09.23 | 27 |
980 | 아름다음이여1 | 2019.07.26 | 27 |
979 | 나무에 치는 파도 | 2019.04.27 | 27 |
978 | 2019년 1월 월례회를 마치고2 | 2019.01.14 | 27 |
977 | 어머니의 기억(2) | 2018.01.03 | 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