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정희야 정희야 잘잤니
잘잤다
정희아 정희야 뭐하니
비온 창밖 본다
정희야 정희야 창밖은 왜 보니
울엄마가 오고있나 본다
비오는 날엔 따끈한 수제비 끓이시고
고추장넣은 장떡 부침개 부쳐 주시던
미소 가득한 울엄마가 날 보러 오시나 궁금해서 그런다
정희야 정희야 알았어
두껍아 두껍아 넌 뭐하니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두껍아 두껍아
정희야 정희야 잘잤니
잘잤다
정희아 정희야 뭐하니
비온 창밖 본다
정희야 정희야 창밖은 왜 보니
울엄마가 오고있나 본다
비오는 날엔 따끈한 수제비 끓이시고
고추장넣은 장떡 부침개 부쳐 주시던
미소 가득한 울엄마가 날 보러 오시나 궁금해서 그런다
정희야 정희야 알았어
두껍아 두껍아 넌 뭐하니
오랜 건조한 대기와
삭막하던 심정도
단 하루만의 비오는 날이
촉촉한 감수성으로 무너뜨리네요.
장떡은 어떻게 해요?
한번도...
인터넷에 찾아봐서 해봐야 겠네요.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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