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정희야 정희야 잘잤니
잘잤다
정희아 정희야 뭐하니
비온 창밖 본다
정희야 정희야 창밖은 왜 보니
울엄마가 오고있나 본다
비오는 날엔 따끈한 수제비 끓이시고
고추장넣은 장떡 부침개 부쳐 주시던
미소 가득한 울엄마가 날 보러 오시나 궁금해서 그런다
정희야 정희야 알았어
두껍아 두껍아 넌 뭐하니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두껍아 두껍아
정희야 정희야 잘잤니
잘잤다
정희아 정희야 뭐하니
비온 창밖 본다
정희야 정희야 창밖은 왜 보니
울엄마가 오고있나 본다
비오는 날엔 따끈한 수제비 끓이시고
고추장넣은 장떡 부침개 부쳐 주시던
미소 가득한 울엄마가 날 보러 오시나 궁금해서 그런다
정희야 정희야 알았어
두껍아 두껍아 넌 뭐하니
오랜 건조한 대기와
삭막하던 심정도
단 하루만의 비오는 날이
촉촉한 감수성으로 무너뜨리네요.
장떡은 어떻게 해요?
한번도...
인터넷에 찾아봐서 해봐야 겠네요.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76 | 오늘의 소확행(2월11일) | 2020.02.12 | 26 |
875 | 오늘의 소확행(2월7일) | 2020.02.07 | 26 |
874 | 꿈속에서 | 2020.01.06 | 26 |
873 | 추수감사절과 주환이 생일 | 2019.11.29 | 26 |
872 | 아 좋다 | 2019.11.08 | 26 |
871 | 요통 | 2019.11.08 | 26 |
870 | 오늘의 소확행(11월4일) | 2019.11.08 | 26 |
869 | 오늘의 이상한일 | 2019.10.31 | 26 |
868 | 오늘의 소확행(10월1일) | 2019.10.04 | 26 |
867 | 9월의 햇살 | 2019.09.24 | 26 |
866 | 그 여름의 펌프물1 | 2019.07.18 | 26 |
865 | 아침약 | 2017.08.19 | 26 |
864 | 그들과의 속삭임 | 2017.06.20 | 26 |
863 | 25분과 35분의 차이 | 2017.05.11 | 26 |
862 | 소나무가 보이는 작은길가의 집 | 2017.03.26 | 26 |
861 | 화분갈이1 | 2017.03.14 | 26 |
860 | 겨울 아침 이슬비 | 2017.01.18 | 26 |
859 | 막장 드라마 | 2016.10.10 | 26 |
858 | 오늘의 소확행(3월6일) | 2020.03.07 | 25 |
857 | 오늘의 소확행(2월25일) | 2020.02.25 | 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