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다.
안신영.
바다가 숨쉬는 파도 소리에
고요는 더욱 깊어 가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어둠속에 더욱 빛난다.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캄캄한 망망 대해 에서
파도와 별들이 친구 되어
함께 흘러 간다.
바다 바다는 무엇 일까 ?
파도에 실어 주는
하얀 물 거품의 언어
거대한 바다의 이 소리를
난 알지 못한다
거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소리를
Feb - 17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검은 바다.
안신영.
바다가 숨쉬는 파도 소리에
고요는 더욱 깊어 가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어둠속에 더욱 빛난다.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캄캄한 망망 대해 에서
파도와 별들이 친구 되어
함께 흘러 간다.
바다 바다는 무엇 일까 ?
파도에 실어 주는
하얀 물 거품의 언어
거대한 바다의 이 소리를
난 알지 못한다
거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소리를
Feb - 17 - 2015.
현장에 가지 않고는 만들 수 없는 작품이네요
아마 깊은 밤 뱃머리에서 작품 구상을 하시지 않았는지 상상해 봅니다
사람들에게서 얻은 상처가
자연에서 치유되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잘했어요
안녕 신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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